18.10.22 월요일
여수 금오도 6물
07:47분 만조
내 채비
1호대 – 2500 – 3호 플로팅 – B(2B-3B) – 1.5호 목줄 – 감성도 3호 바늘
결론은 꽝이었다.
큰 입질을 2번 정도 받았으나, 목줄이 터지고, 바늘이 빠져서 잡지 못했다.
실패의 원인을 생각해보면
1. 수심 체크를 정확하게 하지 못했다.
2. B조법에서 원하는 수심에 채비를 내리는 것에 애를 먹었다.
3. 목줄이 여에 쓸린 곳이 있는지 수시로 확인하지 못했다.
한번 더 가서 감성돔과 겨뤄보고 싶다.
부가적으로 무궁화호를 타고 가서 여천역에서 내리고, 소카 및 택시로 이동했는데 몸이 정말 편했다. 이런 패턴의 출조를 자주 할 예정이다.
실력이 아직 많이 부족하다. 더 노력하자.